마스크 사용법. 실내에서 쓰고 실외에서 벗어야 한다.

#News|2020. 6. 20. 00: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변하지 않는 풍경이 하나 있습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던 사람들이 실내로 들어가는 순간 마스크는 벗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실외 보다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많은 수의 사람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홍보관리반장은 6월 19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보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아다니다가 실내에 들어가 벗는 경우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거꾸로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실외에서 거리두기가 되는 상태에선 마스크 착용이 꼭 필요하지는 않은 부분"이라며 "하지만 다중이용시설 실내에 들어갔을 땐 마스크를 생활습관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수도권에 이어 지역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선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확산 추세가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지만 당국의 추적속도가 확산 추세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대전·충청권까지 감염이 파생되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며 확산 속도를 늦추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적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파구 물류센터의 경우 160여명의 접촉자, 160여명의 근무자가 있었지만 검사 결과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는 없었고 여러 요인이 있지만 마스크를 항시 착용했던 점들이 감염 차단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말 동안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실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마스크 없이 시설을 이용해야 될 경우 최대한 체류 시간을 짧게 갖거나 방문 자체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어 꼭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시카고 코로나 바이러스 무시하고 1,000 명의 사람들 하우스 파티 참석

#News|2020. 4. 28. 19:47

시카고는 치명적인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최악의 도시 중 하나이며,

시카고 방역국에서는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기를 강조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 www.streetstalkin.com


그러나 지난 밤, 보건당국은 1,000 명의 사람들이 시카고 도시 서쪽에서 파티로 인해 몰려들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위 비디오 참조)




비디오에서 힙합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재생되는 동안 100 명 이상의 사람들이 꽉 찬 방으로 붐 빕니다.

집안은 빈틈없이 굉장히 붐비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티에 참석한 한 여성의 말에 따르면


'마당과 집에 약 1,000 명이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파티 참석자들이 파티에 참석했을 당시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23 세의 이 여성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지금은 당장은 걱정하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어떻게될지 알수가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1m 사이즈 헬리콥터 모자쓰고 등교하는 중국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화제

#News|2020. 4. 27. 18:47

 

단계적 개학 첫날 코로나19 거리 두기 위해 1m 모자 등장 화제 온라인 국기게양식, 칸막이 식당 등장

출처 - 진르터우탸오

 

코로나 사태 속에 개학한 중국의 초등학교에서 '1m 모자'가 등장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등은 저장성 항저우 양정초등학교 학생들이 개학 첫날인 27일 '1m 모자' 를 쓰고 수업을 받았다고 보도 했습니다.


 

1m 모자는 양 옆으로 모자챙이 길게 날개처럼 달린 형태 인데요.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도입 했다고 합니다.

송 태조 조광윤이 건국 당시 신하들의 귓속말을 막고자 고안한 모자를 연상케 합니다.

 

출처 - 진르터우탸오 위키피디아

 

송 태조 조광윤은 건국 당시 대신들이 궁정 회의에서 귓속말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 길이가 최대 2m인 모자를 고안하기도 했었다 합니다.

출처 - 진르터우탸오

 

양정초 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밌게 하자는 취지에서 학교가 낸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는데요.
모자는 개학 전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 펑파이신문 캡처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성 등 중국 주요 도시들도 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245개 학교의 5만 고3 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교문에서 체온 확인 후 교실에 들어갔고. 상하이와 광둥성은 고3과 중3 학생들이 개학했습니다.

출처 - 펑파이신문 캡처

 

상하이 푸둥모범중학교 등 중고등학교들은 한 학급 학생들을 여러 교실에 나눠 수업하고, 점심 시간에는 칸막이가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도록 시설을 고안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