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육군 참모총장 아내. 200만원 마스크 착용 논란

#News|2020. 7. 7. 14:40

인도네시아의 육군 참모총장이 200만원이 넘는 '첨단 마스크'를 착용한 아내를 공식 석상에 동반했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인니 육군 참모총장, 아내가 '200만원 마스크' 착용해 뭇매


6월 7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안디카 페르카사 육군 참모총장은 5일 중부 자바주 마겔랑의 육군 사관학교에서 열린 체육행사에 아내 디아 에르위아니를 동반했습니다.

행사 뒤 현지 매체들은 육군 참모총장 아내가 착용한 '마스크'에 시선을 강탈당했다며 사진을 앞다퉈 보도했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디아가 착용한 마스크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는데, 특수 필터가 99.97%의 여과 능력을 갖춘 의료진용 제품입니다.
호주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업체가 주문 제작방식으로 만들기에, 지금 주문해도 최대 두 달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세금 포함 2천500만 루피아(206만원)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모두 천 마스크를 쓸 때 혼자 돈 자랑하나", "힘 있는 남편을 두면 아내의 마스크도 수준이 달라지는 건가", "체육 행사에 혼자 비싼 마스크를 써서 위화감을 조성했다", "군인 행사에 저런 마스크가 어울리나"는 등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의 한 부부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입 모양이 보이도록 개발한 투명마스크와 비교되었습니다.

족자카르타의 부부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만든 '투명 마스크'



청각 장애인은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지 못하면 이해력이 30% 정도 떨어진다.
이들 부부는 청각장애인용 투명마스크를 2만 루피아(1천654원)에 팔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육군 참모총장 아내의 값비싼 투명 마스크와 청각장애인용 투명마스크를 비교하면서 화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값비싼 투명 마스크를 따라서 주문하는 사람도 속속 나왔다. 제작업체는 "하루 동안 10명 이상 주문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천209명 추가돼 누적 6만4천958명이고, 사망자는 70명 추가돼 누적 3천241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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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무의미안 패리스힐튼의 코로나19 예방 다이아몬드 명품 마스크

#Funny|2020. 7. 6. 16:57

파리 힐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속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장식을 한 메쉬 페이스 마스크를 착용 한 모습이 팬들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39 세인 패리스힐튼은 연하 남자 친구 카터 럼 (Carter Reum)과 친구들과 함께 로스 앤젤레스의 마도 (Madeo)를 방문하기 위해 화려한 흰색 레이스의 세미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된 이 마스크는 메쉬소재의 면에 모조 다이아몬드를 부착하여 만든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패리스힐튼은 자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맞춰 아주 알맞게 착용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매쉬 소재로 되어있어 구멍이 뚫린 형태 인데 마스크 아래에 바이러스와 비말늘 차단할수 있는 안감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 마스크가 패리스힐튼 본인과 다른 사람들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어떻게 보호 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누군가가 패리스 힐튼에게 보호용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패션 액세서리가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좋겠다" "파리 힐튼의 라인 스톤 페이스 마스크는 무의미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패리스힐튼의 소속사에서는 다이아몬드 메쉬 마스크 내부에 안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패리스 힐튼 머천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다이아몬드마스크 외에도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를 출시했습니다.

면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도 8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 마스크에는 "That’s hot “”Loves It", "Sliving"과 같이 그녀의 유행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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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도 명품시대 70만원짜리 마스크도 품절 논란

#News|2020. 5. 1. 19:02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공포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데요. 이제는 천편일률적인 마스크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서 개성 있게 착용하는 마스크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성있게 착용하는 마스크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70 만원대 고가의 명품 마스크들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화제의 마스크들을 차례대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마린 세르(Marine Serre)

출처 - 파리패션위크 마린 세르(Marine Serre)

론칭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
마린 세르(Marine Serre)에서 틀에벗어난 새로운 패턴과 디자인의 마스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린 세르는 '초승달' 모양의 패턴으로 유명한대요

2018년 2월 파리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입니다.

 

마스크의 디자인은 다양했습니다. 깅엄 체크무늬의 마스크, 니트 마스크, 심지어 머리 위에서 뒤집어써서 얼굴 전체를 덮으며, 눈 부분은 레이스로 뚫려있는 마스크까지 등장했습니다.

 

마린 세르의 마스크 중 일부는 '마스크계의 애플'로 불리는 스웨덴의 디자인 에어 필터 마스크 에어리넘과 콜라보 하여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 마스크 콜렉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겨냥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미세 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서 마스크 디자인을 개발해왔다고 합니다.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콜라보 마스크는
575달러, 약 70만원이었는데 3월 첫째 주 에어리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을 기록 합니다.

2. 에어리넘(Airinum)

 

마스크계의 애플이라 불리고 있느 스웨덴 마스크 업체 에어리넘(Airinum) 입니다.

에어리넘 마스크의 가격은
69~99달러(8만6000~12만3000원) 입니다.


에어리넘 마스크는 5겹의 필터와 밀착감을 높인 소재 그리고 북유럽 감성의 깔끔한 디자인이 더해져 ‘패션 피플(패션에 민감한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3. 오프화이트 마스크 (off-white)

 

이탈리아 명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오프화이트(Off-White)는
3월 중순 신상 마스크 8종을 출시했습니다.

오프화이트는 과거에도 마스크를 선보인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명품’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00% 순면 소재에 오프화이트의 로고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의 가격은
95달러(12만원) 에 판매됩니다.

오프화이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8종 모두 품절된 상태 입니다.

 

4. 터치랜드(Touchland)

 

마스크와 함께 필수품이 된 손소독제도
고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손소독제 업체 터치랜드(Touchland)는 스마트폰 같은 스프레이 디자인의 용기에 손소독제를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8㎖짜리가 12달러(1만5000원) 입니다.

주문이 몰리면서 선(先) 주문 후(後) 출고 형태로 제품을 판매 중입니다.

5. 프레피(Preppi) 구급 가방

 

 

미국 재난구호용품 업체인 프레피(Preppi)가 판매하는 이 가방을 사면 현재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고급형 N95 마스크 4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코팅을 한 가죽 원단으로 만든 가방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와 우비, 침낭, 유통기한 5년짜리 간편식과 물, 태양광 패널, 충전 케이블 및 장치 등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 초콜릿과 홍차 티백, 치약 등 고급 취향을 반영한 물품이 담겨있습니다.

가격은 4995달러(626만원)



6. 구찌 (gucci)

마일리 사일러스 파파라치삿

가격은 얼굴을 모두 가리는 디자인이
약 35만원~45만원,
마스크 형식이 약 22만원 에 출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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