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래퍼 단 수르가 두개골에 금 사슬을 이식, '황금 머리카락'을 자랑해 화제입니다.
2021년 9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야후 뉴스에 따르면 래퍼 단 수르는 지난 4월 머리에 금 사슬을 이식했습니다.
틱톡에서 19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틱톡커'인 단 수르는 "나는 금 사슬을 갈고리 형태로 탈부착할 수 있도록 내 머리에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갈고리는 모두 내 두개골, 내 피부 아래에 있다"면서 "이것은 내 머리카락이다. 황금 머리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금 머리를 이식한 래퍼가 됐다"고 자랑했습니다.
단 수르는 다른 사람들이 염색하는 걸 보고 색다른 것을 시도하고자 금 사실을 이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4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이 금사슬 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그는 "진짜 금이 아니라 플라스틱 아니냐"는 의심에 물에 직접 자신의 머리를 담궈 금 사슬이 가라앉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치아도 금으로 이식한 모습도 함께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그가 한 금 사슬 이식은 매우 큰 위험을 동반하는 것으로 안전하지 않다"면서 "사슬은 외부와 내부 신체 사이에 박테리아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뇌를 덮고 있는 두개골 또한 이 갈고리를 지탱하고 있어 우발적으로 금 사슬을 잡아당기면 두개골이 골절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가는 모낭 손상으로 영구적인 탈모를 경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 유명 래퍼 릴 우지 버트는 자신의 이마에 270억이 넘는 핑크 다이아몬드를 박았다가 공연 중 팬에게 이를 뜯기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 다음으로 투자? 라기 보다 너무 귀여워 수집(컬렉팅) 하고있다고 해서 화재가된 코인 doge 도지코인을 알아보자 !
장난으로 만들어진 이 코인이 지금은 전세계의 수많은 종류의 코인들중에서 시가총액 8조, 2021년 3월 14일 기준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코인은 다른 분위기있는 심볼을 가지고있는 코인들과는 다르게 일본견인 시바견의 인터넷에서 유명한 밈을 가져다 쓴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의 심볼이 너무 귀여워서 더 많은 도지코인 밈이 생성되어 떠돌아 다니기도 한다 ㅎㅎㅎ
2013년 12월에 IBM출신 기술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도지코인은 여러 스캠코인, 잡코인처럼 초창기 발행때 엄청난 가격 폭등이 있었고, 이후 다시 가격이 폭락 했지만 일론머스크 효과 때문임지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 주목받는중이다.
귀여운 표정의 심볼로 친근함 10000%인 코인답게 착한 활동도 많이 하는 코인이다.
2014년, 눈이 없는 자메이카에서 봅슬레이 팀이 결성된다. 올림픽 위원회는 저변확대를 위해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을 후원해 주겠다 약속했지만 고가의 봅슬레이 장비를 사기에는 후원금은 턱없이 모자른 금액이었다.
그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인터넷에 자신의 사연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 사연은 도지코인 재단 책임자 리암 버틀러(Liam Butler)에게까지 전달된다. 리암 버틀러는 이 사연에 그들을 돕기로 결정하고 모금을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후원모금에 동참했고 3만 달러 이상의 도지코인이 모금된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은 모금된 도지코인으로 러시아 소치올림픽에 무사히 참여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못지않게 도지코인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된다.
탄력 받은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또 다른 기부사업을 진행한다. ‘Doge4Water’로 명명된 이 사업은 아프리카 케냐에 우물을 건설하기 위한 모금활동이었다.
이내 4천만 개가 넘는 도지코인이 모였고 이는 당시 시가로 3만달러나 되는 거금이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1천4백만 개, 시가 1만 달러 상당의 도지코인을 익명으로 기부하며 순수하게 돕고 싶은 마음이라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 전해 많은이들에 감동을 더했다.
머스크는 도지코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직접 홍보한 적도 있다.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에 도지를 합성하여 패러디하는 식이다. 사람들은 그를 ‘파파머스크(Papa Musk)’로 부르며 그의 트윗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도지코인을 사모았고, 올해 들어서만 1500% 폭등했다.
머스크가 보그를 패러디한 도그(dogue)의 이미지를 트위터에 공유했을 때도 도지코인 가격은 800% 넘게 뛰었다ㅎㅎㅎㅎㅎ
그저 장난에서 시작된 도지코인의 가치는 매우 낮게 책정되어 1센트(10원)이 넘지않은 금액으로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수 있은 가격이었으나 밈 열풍과 일론머스크의 언급으로 입소문이 나며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나또한 도지코인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니 이런 여러 이야기들을 알게되니 도지코인에 더욱 빠지게되어 코인이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이 코인을 구매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
상장된 국내 거래소가 거희 없는것 아닌가 ! 찾아보니 업비트 라는 거래소에 도지코인이 싱징되어 있어 어찌나 반겁던지 ㅎㅎㅎ
첫 코인거래라 불안불안 설레설레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소액만 50만원치 구매했다. 처음엔 구매방법이 조금 복잡해 보일수 있지만 천천히 해보면 간단했다. 업비트에서 현금을 입금할때는 케이뱅크 지정계좌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기업가인 마크 큐반이 지난 7일 도지코인을 구단 결제수단으로 도입하면 코인 가격이 1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하니 이런 더할나위 없는 좋은소식이....?!
55원이 1달러가 되는 그날까지.... 통장에 적금넣었다 생각하고 오늘부터 안보려고 한다...
광저우데일리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에는 좁은 강을 사이에 둔 두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됐습니다. 당국이 10년 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완료되기까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알박기’를 포기하지 않은 한 가구 때문이었습니다.
도로 준공을 책임지는 정부 측은 집주인과 상의해 보상금을 건넨 뒤 집을 허물려고 했지만, 집주인 량 씨는 끝내 이를 거절하고 소위 ‘알박기’라 불리는 재개발 예정지의 비철거 가옥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1층짜리 단층 건물인 량 씨의 집은 규모가 크지 않은 주택이었으며, 집주인은 정부의 보상금 및 이주 협상이 번번이 결렬됐으므로 집을 옮길 수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결국 당국은 량 씨의 집을 철거하지 못한 채 주위를 에둘러 도로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도로가 개통된 뒤 이웃 주민들은 ‘알박기’에 성공한 량 씨의 집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주변 도로보다 수 미터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으로 인해 소음과 안전문제도 존재했지만, 집주인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집주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하지만, 나는 상관없다. 나는 도리어 이 환경이 매우 자유롭고 조용하며 안전하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관심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정부에게 내 집에 상응하는 가치의 아파트 4채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2채만 가능하다고 했고, 임시로 내주겠다는 거주지는 인근 시체보관소 근처에 있는 집이었기 때문에 거절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도로가 건설되기 전, 총 7개의 업체와 47가구가 거주했지만, 량 씨를 제외하고는 공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9월 모두 해당 지역을 떠났다. 당국은 량 씨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알박기’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에 가장 오래된 ‘알박기’ 건물이었던 상하이의 3층 건물이 14년째 버텨오다 결국 철거됐습니다. 건물주와 당국이 협상을 마루리한 결과입니다.
이 건물은 2003년 도로개발 계획에 따라 이주통지서를 받았지만, 이 건물이 입주한 10여가구가 여러 민원을 제기하며 이주를 거부해왔습니다. 결국 당국은 이 건물을 2차선으로 우회한 4차선 도로를 건설했습니다. 도로 한쪽을 막은 건물로 인해 수차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차량이 서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공개연애를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유미는 "성격이 솔직한 편인데 공개 연애는 아직도 꼬리표처럼 쫓아다닌다"라며 "약간 후회된다"고 말했습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 이 공개연애는 매우 유명하죠. 바로 일본의 유명 가수인 각트와의 공개연애를 말하는것인데요
2012년 아유미가 일본에서 아이코닉 Iconiq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할당시 한 일본 연예잡지에서 각트와 아유미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공개가되어 화제가 됐었습니다. 당시 일본과 한국에서 뉴스 기사가 엄청나게 났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각트는 일본에서는 한국으로치면 서태지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는 탑급 연예인이였고 한국에서도 꽤 많은 팬층을 가진 연예인이었기에(한국 mama 공연도 왔었음) 일본에서 신인이었던 아유미는 정말 엄청난 욕을 들었었죠.
2014년 두사람은 바쁜 스케쥴과 성격차이로 인해 서로 관계가 소원해지다가 연애 2년만에 결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별 당시 각트가 자신의 심경을 블로그에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각트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 의하면 ‘소중한 추억’이란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은 한 달 전 열린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이었으며 글 내용 중엔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을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표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 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각트가 아유미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쓴글인지 아니면 자신의 이미지를 신경써서 남긴글인진 모르겠으나 당시 사람들은 이 글을 보고 아직 아유미에게 미련이 있는것이 아니냐 추측하기도 했었습니다.
수간호사 인물 소개는 깐깐하고 꼼꼼, 주삿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빡빡한 완벽주의자로 그녀가 라운딩 도는 날은 스테이션이며 병동 전체가 얼음판이다. 환자 살리는 게 제일 먼저라는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오 원장을 그나마 기로 누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설명되어있습니다.
수간호사는 박옥란 환자가 고문영을 만나고 사라진 뒤 급하게 침대를 치워 괜찮은 병원 원장 오지왕의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박옥란 환자가 사라진 배후에 수간호사가 있는 것이라는 짐작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수간호사는 과거 문강태 문상태 형제의 엄마를 살인한 인물로 거론되는 가운데 문강태와 고문영의 러브라인이 계속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 마리아 발마세바 가 전남편 사이에 입양한 아들과 결혼하고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45만5천명의 팔로워를 둔 마리나 발마세바(35)가 양아들 블라디미르 샤비린(20)과 결혼했다고 7 월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발마세바는 전 남편 알렉세이 샤비린(45)과 2007년부터 10년 넘게 함께 살았습니다. 양아들이자 현 남편인 블라디미르는 당시 7세였습니다. 러시아 서부 크라스노다르 지방 출신인 발마세바는 지난 11일 샤비린과 함께 등기소에 들러 결혼 관련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이들은 서류를 작성한 후 결혼식 복장으로 갈아입고 지역 식당에서 하객들과 피로연을 했습니다. 또 발마세바는 지난달 6월 7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임신한 지 4주 됐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의 결혼이 비도덕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다른 누리꾼들은 "특히 전 남편에게는 (이 결혼이) 충격적이겠지만,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발마세바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누군가는 우리를 비판하고 또 누군가는 우리를 지지하겠지만, 우리는 지금 행복하고 당신들도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남편 아이들이자 새 남편 형제자매 3명 함께 양육하기로
한편 발마세바는 블라디미르의 형제자매이자 전 남편 사이에 입양했던 아이 중 3명을 함께 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막내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들 부부는 전 남편이자 아버지인 알렉세이와는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함연지씨는 1992년생으로 오뚜기 그룹의 창업주 함태호 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 입니다.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해서 한국에 들어와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으며 광고활동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11월 당시 통계로 연예계 활동을 하던 함연지씨는 300억의 주식으로 연예인 전체 주식재벌 5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이 가지고있는 주식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요 부모님에게 주식을 증여받았으며 기사가 나올 때까지 주식 관련 내용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주식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아는 것도 아니고 이해가 가는 액수가 아니라며 공연을 해서 들어오는 공연료가 이해하는 범위라고 전했습니다.
만화에서나 볼법한 엄청난 크기의 자이언트 도롱뇽이 일본에서 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현실적인 거대한 크기는 우리가 아는 조그마한 도롱뇽이라기보다는 괴물(?)이라는 호칭이 더 어울렸습니다. 자이언트도롱뇽은 왕도롱뇽, 일본장수도롱뇽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지며 물고기와 갑각류, 다른 도룡뇽까지 잡아먹는 포식자 입니다. 야생에서는 80년까지 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거대한 크기의 도롱뇽은 일본의 폭우로 떠내려와 한 꽃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일본 누리꾼은 "홍수에 휩쓸려 육지로 온 것으로 보인다"며 "수조에 넣으려고 하면 도망치고 저항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7월 11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chechechie'에는 "꽃을 사러 온 건가"라는 문구와 함께 거대한 도롱뇽의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오전 일본 교토시의 꽃집에는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일본장수도롱뇽이 등장했습니다.
발견된 일본장수도롱뇽은 몸길이가 80cm에 달했습니다. 실제로 이 도롱뇽은 두 번째로 큰 양서류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오직 일본에만 서식하는 대형 도롱뇽 입니다. 일본장수도롱뇽은 깨끗하고 차가운 내천에서만 서식합니다. 거의 물에서 살며 야행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력은 좋지 못해 이마에 있는 감각 기관에 의존해 생활한다고 합니다. 주식은 곤충, 개구리, 물고기 등 이지만 작은 사이즈의 다른 도롱뇽도 잡아먹습니다.
자이언트 도롱뇽은 한 장소에서만 산란합니다. 큰 바위처럼 숨을 곳이 없어지면 알을 낳지 못한다고 합니다. 뒤늦게나마 보호에 나선 일본정부는 댐의 형태를 바꿔 지나다닐 수 있는 길과 산란 장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한편 2015년 6월 150cm 이상 사이즈의 자이언트 도롱뇽이 일본 도쿄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된적이 있으며 자이언트도롱뇽은 일본 요괴 캇파의 기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토머스 에디슨이 999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1,000번째에 전구를 발명해 냈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이 알고있는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 격으로 우연히 만들어져 세상을 바꾼 발명품도 많습니다.
1. 미녹시딜 발모제
고혈압 치료제의 부작용 덕분에 발명된 발모제. 탈모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허가된 약품 성분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생겼다는 보고가 여기저기서 들려 왔습니다. 이 소식은 탈모로 고민 중인 남성들에겐 희소식이었습니다. 현재는 가장 널리 쓰이는 발모제 성분 중 하나 입니다.
2. 전자레인지
오늘날 대부분의 가정에 하나씩 있는 전자레인지는 1945년 미국 군수업체 레이시언(Raytheon)의 엔지니어 퍼시 스펜서(Percy Spencer)가 만든 발명품입니다. 그가 레이더의 마이크로파가 발생하는 진공관 옆에서 실험할 때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퍼시 스펜서의 주머니에 들어 있던 막대사탕이 녹아버린 것 입니다. 그는 팝콘으로 다시 시도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전자레인지의 최초 입니다.
3. 초콜렛칩쿠키
1930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고속도로에 위치한 톨하우스 여관에 루스 웨이크필드(Ruth Wakefield)란 사람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직접 구운 쿠키를 후식으로 제공했는데, 매일 밀려드는 손님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초콜릿 반죽이 다 떨어져버리는 바람에 탄생한 초코칩쿠키. 그러던 어느 날 초콜릿 쿠키를 구워야 하는데 초콜릿 반죽이 다 떨어져 버리고 맙니다. 루스는 임기응변으로 옆에 있던 초콜릿을 조각내 쿠키위에 얹어 오븐에 구웠습니다. 초콜릿이 녹아 반죽에 흡수돼 초콜릿 쿠키처럼 진한 갈색으로 물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초콜릿은 녹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쿠키의 맛은 의외로 좋았고, 손님들의 반응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루스는 이 쿠키를 ‘톨 하우스 쿠키’라 이름 붙였고,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초코칩쿠키로 자리 잡았습니다. 4. 감자칩
인기 스낵인 감자 칩은 슈퍼 진열대 상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삭바삭하면서 감자 고유의 맛이 살아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지요. 이 감자 칩은 1853년 부유층이 주로 찾는 휴양지인 뉴욕 주의 사라토가에서 우연히 발명됐습니다.
조지 크럼(George Crum)은 이 지역 식당 요리사였습니다. 어느 날 한 손님이 그가 만든 감자튀김 요리를 몇 번이고 다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삭바삭하지 않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조지 크럼의 압축기는 고장이 나 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감자칩은 이런 손님의 불만 덕분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조지는 감자를 얇게 썰어 튀기기로 했습니다. 그는 음식을 갖다 주면서도 손님이 만족해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손님은 매우 흡족해했지요. 거기서 짭짤하면서 얇게 썰려 고소한 감자 칩이 만들어졌습니다.
5. 무지개 스프링 장난감
장난감 스프링 혹은 무지개 스프링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미 해군 선박 정비사 리처드 제임스(Richard James)가 발명한 제품입니다. 당시 리처드는 선박 수리 중 스프링을 바닥에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 때 스프링이 재미있는 모양으로 튕기면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리처드는 그의 부인 베티와 함께 철사를 촘촘하게 나선형으로 감아 스프링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1945년 종전 후 슬링키(Slinky)란 이름으로 상품화하기에 이릅니다. 6. 찍찍이 벨크로
‘찍찍이’로 널리 알려진 벨크로는 1941년 스위스의 엔지니어 조르주 드 메스트랄(George de Mestral )이 만든 발명품입니다. 그는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도꼬마리 씨앗들이 바지 아랫단에 잔뜩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집에 도착해 도꼬마리 씨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그는 이를 본 따 여밈 장치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꼬마리 씨들은 얇은 가닥의 갈고리 형태로 돼 있었던 것이죠.
이후 그는 8년 동안 연구에 매달린 끝에 나일론 섬유로 만든 두 가지 형태의 줄을 만들어 냅니다. 한쪽에는 수천 개의 갈고리, 다른 한쪽에는 올가미형태가 달려 있었죠. 이 두 개를 맞붙이면 쉽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벨크로는 신발과 옷, 시계줄 뿐 아니라 우주복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3년간 머리를 감지 않아 머리 뭉치가 엉킬 대로 엉킨 어느 베트남 여성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자.
베트남 현지 매체 ‘kenh14’는 지난달 30일 한 여성의 머리카락에 관한 기상천외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3년간 머리카락을 감은 적이 없다는 이 여성은 어느 날 머리카락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근처 미용실을 찾았다. 여성이 방문한 미용실의 미용사는 경력이 많은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심각한 머리카락 상태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미용사는 각종 헤어 제품을 사용해 여성의 뭉친 머리카락을 풀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나온 기름 때문에 엉킬대로 엉킨 머리카락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여성의 머리 뭉치를 보고 고민을 하던 미용사는 최후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머리카락을 특수 칼로 자르기로 한 것 입니다. 몇 겹인지 알 수 없는 머리카락 뭉치를 자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특수 칼로 잘라 반 토막이 난 여성의 머리카락은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지저분했습니자. 베트남 네티즌들은 “진공청소기 속 먼지 덩어리 같다” “까마귀 둥지 같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머리카락 상태에 경악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여성의 머리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만약 이 여성이 당신의 미용실에 들어가서 100만 달러를 지불하고 머리를 회복시켜달라 하면 할 수 있겠냐”는 글도 남겼다. 이에 사람들은 “더 많이 준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여성의 머리카락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계속해서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됐지만, 사진 속 여성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