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특한 문화 베이글이마(Bagelheads)에 대해서 알아봐요
#Funny2021. 9. 26. 19:42
일본의 10대~20대 사이에서 한때 선풍적인 인기였던 독특하면서도 기괴한 문화인 베이글이마, 베이글해드에 대해 설명해볼까 합니다.
이 문화는 얼굴과 팔 등에 생리 식염수를 직접 넣고 살점을 부풀리는 엽기이고 자학적인 행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베이커리에서 볼수있는 베이글을 닮아서 베이글헤드 (Bagelheads)라고 합니다.
'베이글 헤드'는 익스트림타투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의 한 문신사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에서는 포토저널리스트인 마에다 료이치가 1999년 처음 시도하여 2007년 도쿄에 클리릭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베이글 헤드’를 만드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성형수술이 아니라 일종의 ‘바디아트(body art)’ 이며 이마 이외에 몸의 다른 부분에도 바디아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베이글이마를 만드는 방법은 링거 팩에 든 식염수를 이마에 주사해 부풀어 오른 부위의 가운데를 엄지손가락으로 천천히 누르면 됩니다.
이마에는 식염수 300~400cc를 주사하고 모두 다 주입하기까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다행히 이 베이글 효과는 16시간에서 24시간만 지속되며 그 이후에는 식염수가 자연스럽게 몸으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또 피부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시술자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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