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 판정받은 비말 차단 마스크 3개 제품

#News|2020. 7. 10. 01:56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가운데 일부 제품은 비말(침방울) 차단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적합 비말마스크 제품>

주식회사제이피씨
이지팜프레쉬케어마스크(KF-AD 대형 흰색)
이지팜이지에어마스크(KF-AD 대형 흰색)

㈜피앤티디의
웰킵스언택트마스크(KF-AD 대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35개 업체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56개 제품(접이형 40개·평판형 16개)을 대상으로 액체저항성 시험을 시행한 결과 2개 업체의 3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월 9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들은 모두 허가 당시에는 기준에 적합했지만 허가 후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상하 날개가 적절하게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접합 부위를 제외하고 본체 부분만 시험했을 때는 적합 판정을 받아 물이 새는 현상이 필터 등 원자재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생산·유통한 2개 업체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공정 개선을 지시했다. 또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를 조치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또 손소독제를 불법으로 제조·판매한 6개 업체 대표 등 관계자 7명은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던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9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612만 5200개를 무허가·신고로 제조했으며 이 가운데 404만 2175개가 유통·판매되었습니다.

이들은 불법 제조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손소독제 품목신고를 한 업체와 공모해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내용물만 공급받아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충전·포장하거나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직접 손소독제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계속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손소독제 내용물을 제조하고 사법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충전·포장 장소를 변경하는 등 최초 적발된 물량보다 많은 제품을 무허가·신고로 제조·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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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무의미안 패리스힐튼의 코로나19 예방 다이아몬드 명품 마스크

#Funny|2020. 7. 6. 16:57

파리 힐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속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장식을 한 메쉬 페이스 마스크를 착용 한 모습이 팬들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39 세인 패리스힐튼은 연하 남자 친구 카터 럼 (Carter Reum)과 친구들과 함께 로스 앤젤레스의 마도 (Madeo)를 방문하기 위해 화려한 흰색 레이스의 세미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된 이 마스크는 메쉬소재의 면에 모조 다이아몬드를 부착하여 만든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패리스힐튼은 자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맞춰 아주 알맞게 착용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매쉬 소재로 되어있어 구멍이 뚫린 형태 인데 마스크 아래에 바이러스와 비말늘 차단할수 있는 안감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 마스크가 패리스힐튼 본인과 다른 사람들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어떻게 보호 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누군가가 패리스 힐튼에게 보호용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패션 액세서리가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좋겠다" "파리 힐튼의 라인 스톤 페이스 마스크는 무의미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패리스힐튼의 소속사에서는 다이아몬드 메쉬 마스크 내부에 안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패리스 힐튼 머천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다이아몬드마스크 외에도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를 출시했습니다.

면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도 8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 마스크에는 "That’s hot “”Loves It", "Sliving"과 같이 그녀의 유행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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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FDA 승인 코로나19 살균기능 탑재한 투명 마스크 ‘리프’

#News|2020. 7. 5. 19:47

현재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는 200만 달러(약 24억원)가 넘는 거액의 자금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의료기기 업체 레드클리프 메디컬이 개발한 ‘리프’라는 이름의 투명 마스크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외신이 주목한 이 제품은 공기 질과 사용자의 신진대사를 센서로 측정해 자동으로 환기를 해주는 세계 최초의 능동형 마스크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인디고고에 따르면, 리프 마스크는 헤파(HEPA)와 유브이(UV) 그리고 프로(PRO)라는 세 가지 제품 라인이 있습니다.

세 제품 모두 마스크 본체는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한 실리콘 등으로 돼 있고 자체 김서림 방지 기능까지 있어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얼굴 인증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필터를 턱 아래 부분에 배치함으로써 입이 잘 보이게 해 얼굴 표정과 입술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는 청각장애인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그중 첫 번째 라인인 헤파 제품은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N99 등급의 헤파 필터를 탑재했다. 이는 0.33㎛의 미세입자를 99.99997%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라인인 유브이 제품은 헤파 필터에 자외선 조명(UV-C)에 의한 셀프 살균 기능이 있어 세균과 냄새를 실시간으로 제거할 수 있는 탄소 필터를 추가한 것입니다. 덕분에 이 제품은 마스크 착용에 따른 세균 번식과 불쾌감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최대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끝으로 프로 라인 제품은 유브이 라인의 기능뿐만 아니라 공기 질과 사용자의 신진대사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해 자동으로 환기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라인은 필터 부분의 색을 변경할 수 있는 컬러 키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헤파 라인이 49달러, 유브이 라인 89달러, 프로 라인 199달러부터 시작하며, 배송은 모금이 끝난 뒤부터 제품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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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용법. 실내에서 쓰고 실외에서 벗어야 한다.

#News|2020. 6. 20. 00: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변하지 않는 풍경이 하나 있습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던 사람들이 실내로 들어가는 순간 마스크는 벗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실외 보다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많은 수의 사람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홍보관리반장은 6월 19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보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아다니다가 실내에 들어가 벗는 경우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거꾸로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실외에서 거리두기가 되는 상태에선 마스크 착용이 꼭 필요하지는 않은 부분"이라며 "하지만 다중이용시설 실내에 들어갔을 땐 마스크를 생활습관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수도권에 이어 지역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선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확산 추세가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지만 당국의 추적속도가 확산 추세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대전·충청권까지 감염이 파생되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며 확산 속도를 늦추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적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파구 물류센터의 경우 160여명의 접촉자, 160여명의 근무자가 있었지만 검사 결과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는 없었고 여러 요인이 있지만 마스크를 항시 착용했던 점들이 감염 차단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말 동안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실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마스크 없이 시설을 이용해야 될 경우 최대한 체류 시간을 짧게 갖거나 방문 자체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어 꼭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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