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원인불명 화재. 본사 보상 못해줘

*원인불명의 수입차량화재로 인해 차량 본사와
갈등을 겪고 계신분 또는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
해당내용에 대한 의논, 소송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싶으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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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이어 포르쉐 차량에서도 주행 중 화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모델에서 같은 유형의 불이 났지만,
원인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차주들은 보상을 받지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차종은 엔진룸이 뒤쪽에 있는 스포츠카입니다.

출고한 지 2년 된 차인데, 주행 중 갑자기 가속페달이 작동하지 않더니 엔진에 불이 났습니다.
피해 차주는 갓길에 세우는 순간, 엔진 경고등이 뜨고 엔진이 꺼졌고 조금 있다가 연기가 나기 시작하다가 불길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주행 중에 엔진에 불이 붙은 차량과 같은 차종입니다.

해당 사건의 모델은 출고가 1억 원이 넘는
‘포르쉐 '718박스터S' 입니다.

2018년에도 부산과 서울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지만 모두 원인 불명으로 나왔습니다.

출처 - mbn뉴스 캡쳐

피해 차주는 포르쉐코리아 측에서는 똑같은 사건이 4번이나 일어났는데도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보상 자체도 없으니 답답한 심정이라 호소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캡쳐

 

포르쉐 측은 자체 조사, 국과수와 소방서 감식에서도 직접적인 발화 원인을 찾지 못했다며
차체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렸습니다. .

하지만 같은 사례로 피해를 입은 일부 자주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첫 소송을 제기하면서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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