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대통령 일본 뼈때렸어~ 러시아 과학자들 방사능 피폭된 이유는 후쿠시마산 게 먹어서?

#Funny|2019. 9. 5. 01:45

"후쿠시마산 게를 먹어서 그런 거다"

어떤 이유로 러시아 과학자들이 방사선에 노출됐느냐는 해외 매체 기자들의 질문에 러시아 정부 핵심 관계자가 내놓은 대답입니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핵 추진 미사일 발사 실험 중 불의의 폭발 사고가 있었는데요.




"그곳에 있던 과학자들이 후쿠시마산 게를 먹서어 그렇소"

이는 '하하 호호' 떠들며 나온 이야기가 아닌, 공식적으로 러시아에서 나온 말입니다.

무려 러시아의 한 지방정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성명서에도 포함된 문구로 알려집니다.





또한 현지 매체 MEDUZA은 이번 사고로 러시아 과학자들이 노출된 세슘-137이

핵폭발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 노출되는 물질이라며 핵폭발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일본산 식자재의 방사능 오염을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염두에 둔 것으로, 오는 2020 도쿄 올림픽의 식재료를 ‘깨끗한 후쿠시마 산’으로 사용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드립'이 강해도 너무 센 거 아니냐고 반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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