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신청 대상·방법 총정리

#News|2020. 5. 26. 22:19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존자금을 지원합니자.

신청대상

2019년 연 매출 2억 원 미만인 사업자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

신청 날짜

2020년 5월 25일 ~ 6월 30일
방문접수는 6월 15일 부터

신청방법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동사무소 방문 접수

지원금액

월 70만 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

서울시는 이번에 전체 소상공인 중 72%가 지원받을 것이라 보고, 약 5,74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약 41만 곳의 자영업 점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 사업자로 등록한 자영업자 중 유흥·향락·도박 등의 업종은 제외됩니다.

다만 나라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중복으로 받을 수 있지만, '서울시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특별지원금'과는 중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마스크 구매처럼 평일에는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고,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이번 온라인 접수는 제출서류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과 사업자등록번호 기재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데, 현장 접수의 경우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갖춰 자치구 내 우리은행이나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엔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방문 접수는 10부제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면 16일 화요일, 6이면 23일 화요일로 날짜가 다릅니다.

만약 해당 날짜에 신청을 못 해도 마지막 접수 기간인 29일과 30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