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면역 6개월만 지속된다 집단면역은 무의미 연구결과

#News|2020. 5. 26. 02:03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6개월 정도만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스테르담대학 연구진이 지난 5월 23일 '더 사이언스 타임스'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던 환자도 6개월내 다시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은 지난 35년간 감기를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조사해왔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바이러스 4종에 대해 정규적으로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시험해왔습니다.
연구결과 대부분은 3년내 재감염됐으며 면역력은 6개월만에 '현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결과로 연구 관계자는 빨리 소멸되는 면역력으로 인해 집단면역을 얻는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한 백신이 개발되면 여타 독감 백신주사처럼 예방차원서 매년 접종해야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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