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스포한 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시즌2 언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10월 8일(현지시간) CNN 필름 스쿨 인터뷰에서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며 많은 분들이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개인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내용은? (약간 스포)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는 이번 시리즈에서 설명되지 않은 다른 캐릭터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황 감독은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열어 놓은 구석은 있으며 아직 설명되지 않은 ‘프런트 맨’의 과거와 경찰 역할의 준호의 이야기, 이런 것들을 시즌 1에서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2를 하면 그 부분부터 설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우 공유가 역할을 했던 가방에 딱지를 들고 다니는 남자의 이야기도 다룰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황 감독은 혼자 시리즈를 쓰고, 제작하고 디렉팅하는 것은 너무 큰 일이라 시즌2를 해야 될 생각을 하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촬영 동안의 스트레스로 인해 이 6개가 빠졌고 아직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못해 어금니 2개가 없다는 국내 언론 인터뷰 내용도 재차 언급했습니다.
감독이 말하는 오징어게임
‘오징어 게임’의 특징에 대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경쟁사회’를 반영한다며 이건 다 루저(패자)에 관한 이야기, 멋진 게임을 돌파하는 히어로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성 이라 말했습니다.
감독은 ‘오징어 게임’의 서사가 자신의 어릴 적 경험에서 나왔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두 주인공 성기훈과 조상우의 이름은 감독의 오랜 친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그는 기훈처럼 쌍문동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동시에 상우처럼 서울대에 다니면서 동네 사람들이 다 칭찬해 주시고 기대도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독은 그들을 내면의 ‘클론’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기훈과 상우는 감독의 양면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의 큰 인기로 인해 BTS(방탄소년단)가 된 건가 하는 기분도 들고 해리포터나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들뜬마음을 전했습니다.
OTT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세계 83개국에서 최근 15일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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