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공백기인 잘생긴 한국 배우가 거절한 작품들 : 부제 - 원빈이 거절한 드라마와 영화들

#Funny|2019. 8. 21. 03:11

출처 - 나무위키 원빈

원빈은 1977년 11월 10일생으로 2019년 올해 42세 입니다.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정말 동안이죠?



사슴같은 눈망울 여성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가냘픈 분위기

그리고 미묘하게 반항적 분위기 등 만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치명적인 외모로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배우 원빈 !

나이가 들면서 스타일 변화에 따라 카리스마와 꽃미남 사이를 오갈 수 있는 단계에 이르러서 영화마다 다른 스타일을 구축할수있는 능력까지 발휘하고 있는데요.


출처 - 네이버웹서핑



2015년 5월 30일, 같은 소속사 배우 이나영과 결혼하였고 이후 2015년 12월 19일, 결혼을 한 지 약 6개월 20일(204일)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려 큰 화제가 되었죠 !


출처 - 네이버 웹서핑


데뷔 초기 당시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아마 소속사의 의도적인 마케팅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기무라 타쿠야가 했던 패션,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사진이 많은데,

이에 대해서는, 원빈이 직접 입을 연 바로는 벤치마킹을 한 게 맞다고 훗날 밝혀졌다고 해요.


2000년 KBS2 ‘가을동화’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영화 ‘킬러들의 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 출연했던 영화마다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모든 작품의 많은 흥행을 이끌어내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0년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 흥행에 대 성공했던 영화 ‘아저씨’ 이후로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광고만 찍고 있어 원빈을 기다리는 팬들의 걱정과 불만을 사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2019년 이후 아저씨의 상대역이었던 김새론양이 아역 배우인 것을 감안해도 차기 영화 7편, 드라마 11편으로 현저히 비교됩니다.

TMI 로 배우 황정민은 원빈이 아저씨 한 편 찍는 동안 영화 15편 드라마 한 편에 뮤지컬까지 찍고 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지금부터 원빈이 영화 ‘아저씨’ 이후로 거절한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출처 - http://img.imbc.com/broad/tv/drama/king2hearts/wallpaper/__icsFiles/afieldfile/2012/03/07/poster_1.jpg


2012년, 이재규pd의 더킹 투하츠에 출연하는 것을 원빈은 긍정적으로 검토중이었으나,

촬영 전까지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조건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에서 원빈을 캐스팅했다는 소식을 외부에 알리게 되어

결국 원빈은 부담감을 느껴 출연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승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고, 이재규는 그렇게 원빈을 놓쳐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하네요.

 

출처 - https://programs.sbs.co.kr/drama/baramibunda

2013년, 원빈은 노희경 작가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하기로 결정 했었다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직업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 원빈은 원작 그대로 호스트를 하길 바랐지만, 노희경은 호스트가 한국 정서에 안 맞는다며 갬블러로 바꾸길 원했던 것.

결국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하고 원빈은 출연을 고사했고, 결국 조인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를 빠지지않고 볼 정도로 저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가을동화 이후 송혜교와 원빈의 드라마에서의 만남이 정말 아쉽네요.

출처 - kbs2tv 태양의후예

2015년 사전촬영이 시작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인기를 얻었죠!

제작사는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역에 군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를 골라 원빈, 조인성, 공유를 캐스팅하려 했지만 모두에게 거절당해 결국 역할은 배우 송중기 에게 돌아갔다가 합니다.

이에 대해 김은숙 작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캐스팅할 때 배우 원빈이 1순위였는데, 거절하면 순차적으로 내려가는 시스템이었다고.

원빈이 거절한 이유는 명확하진 않지만 유시진 역이 군인이라는 특성상 삭발을 해야 했고 장기간의 해외 촬영, 100% 사전 제작이라는 점이 캐스팅 제의를 받은 많은 배우들에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하네요.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1

영화에서 하정우가 맡았던 ‘강림 도령’ 역할은 2015년 당시 공유와 김우빈, 그리고 원빈에게 캐스팅 제의가 갔다고해요.

2017년과 2018년 차례로 개봉해 총 2,668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영화입니다.

원빈은 이번 영화도 거절하게 되는데,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원빈이 스토리나 함께 출연하는 배우 등의 전체적인 부분을 따져본 후 거절을 결정했다고.

 

 

출처 - 영화 부산행

2016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영화 ‘부산행’. 한국 최초의 좀비 영화로 많은 호평을 받은 영화였는데, 애초에 공유가 맡았던 남자 주인공 역할은 이병헌과 원빈에게 제안이 갔었다고 하네요.

두 배우 모두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고사했는데, 원빈이 부산행을 거절하고 찍은 작품은 바로 커피 광고였다고.

참고로 영화 ‘부산행’은 최종 누적 관객 수를 1,156만 명을 기록 했습니다.

 

출처 - 영화 군함도

영화 ‘베테랑’으로 약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영화 ‘군함도’의 캐스팅 시기에 원빈에게 출연 요청을 했지만 원빈은 거절했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원빈이 거절한 이유는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작가주의 영화를 찾고 있기 때문이었으며, 수년 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었던 이창동 감독의 영화 제작이 무산되면서 해당 영화를 우선적으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의리!)

 

출처 - 영화 스틸라이프

2016~2017년 경에는 원빈이 영화 스틸 라이프의 리메이크에 굉장한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영화 관계자들에게 판권 구입을 먼저 제안했을 정도 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시나리오를 기다렸음에도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결국 제작이 보류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원빈이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고려하고 있었다는걸 보면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매우 신중하게 작품선택을 하고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스맘의 개인적인 생각)

하루빨리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래요~~ 

기다릴께요 원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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