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폐기물을 초등학교중학교 시설에 몰래 보관한 일본

#News|2019. 8. 22. 19:30

일본 초등학교, 중학교 시설에 방사능 폐기물을 몰래 보관해서 현재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일본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방사능 페기물 등을 알고보니 일본의 초등학교에 대량으로 보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굉장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수의 일본 매체들은 일본 요코하마 초등학교 중학교들에 일본의 오염토 혹은 방사능 폐기물 그 자체가 보관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요코하마는 물론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문제가 촉발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일본의 NPO 단체들은 약 1,000여곳의 일본의 학교 및
보육시설에 2만여톤의 방사능 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문제가 된 요코하마 지역의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보육원까지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지의 학부모들에게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은 특별히 방사능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방사능 피폭이 되지 않도록 격리해야하는데

오히려 오염토나 방사능 폐기물을 학교에 10cm 정도의 두께로 매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방사능 폐기물 매설이라고 부르는데 놀라운 것은
어떤 학교는 아예 폐기물의 매립위치를 알 수 없도록
해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정부가 공립학교의 방사능 수치측정과 방송보도를 불가능하도록 법적조치를 해놓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자신의 학교에 방사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인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일각에서는 정부에서 학교의 지원금 등을 보내고 정부에서 암암리에 집행되는 형태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은 반 강제로 행해졌다는 주장도 학부모들로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한국의 네티즌들은 충격을 받으며 가장 보호해야할 어린 학생들에게도 저렇게 무방비로 방사능을 노출시키는데 과연 일본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나 내년의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한국 선수들이나 다른나라의 선수들 또한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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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음식 먹으면 몸에 계속 축적 될까요?

#News|2019. 8. 11. 05:13



원자력 사고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 물질이 토양이나 농,축,수산물에 오염되었을 경우

이런 식품을 섭취했을때 방사능 물질에 당연히 노출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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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giphy.com



공기중으로 방사능 물질들이 방출되어 과일 표면이나
채소에 묻어 오염이 되는데요

과일이나 채소같은 경우는 겉표면에 축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 먹으면 다량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량으로 몸에 흡수된 방사성 요오드는 8일이 지나면 절반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세슘은 110일 정도가 지나야 절반이 배출되고 1년이면 거의 다 배출된다고 하네요.

출처 - 다큐멘터리 원전폭발8년 후쿠시마는 안전한가? 캡쳐


​방사능 물질은 계속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방사능 음식을 섭취하거나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다면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는 이론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출처 - 다큐멘터리 원전폭발8년 후쿠시마는 안전한가? 캡쳐




방사능에 노출된 음식을 과량으로 섭취한 소아에게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결과도 있는데요.

방사능에 노출 된 음식을 섭취했다고 해서 모두 다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염지역에 살며 과도한 양에 지속적으로 노출 된 경우에는 암 발생율이 증가합니다.

출처 - https://giphy.com



​​과량의 방사능 음식이 체내에 들어올 경우에는 설사, 탈모, 구토 등과 같은 신체적 이상, 급성방사선증후군 이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음식을 깨끗하게 씻거나 껍질을 제거하여 방사능 물질에 노출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좋겠죠 !


출처 - 다큐멘터리 원전폭발8년 후쿠시마는 안전한가? 캡쳐

출처 - 다큐멘터리 원전폭발8년 후쿠시마는 안전한가? 캡쳐



방사능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는것이 아니라면 몸에 계속 축적되지 않고 1년이면 거의 모두 배출이 되니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원전 사고가 난 곳의 방문을 자제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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