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데리고 응급실로 찾아온 어미고양이
터키 이스탄불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놀라운 일이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어미 고양이가 입으로 새끼고양이를 물고
병원 복도로 스스로 들어왔는데요...
응급실의 의사들과 환자들은 이 상황이 너무나도 황당해서 모두들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새끼를 입에 물고 병원 복도로 걸어가는 고양이의 모습 입니다.
어미고양이를 본 한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고양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환자들보다 병원을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어미고양이는 의료진들이 있는곳으로 가다가 새끼고양이를 한번 놓칠뻔 했는데
아주 능숙하게 다시 물고는 자신이 갈곳으로 움직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아기고양이는 아주 건강했고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아프지 않았고 단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사들이 어미고양이 앞에서 아기 고양이를 확인했지만, 어미고양이는 그들 옆에 아주 침착하게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상황을 목격한 한 사람이 이 상황을 촬영해 트위터 에 올렸고 이 소식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은 가족이 많은 사람들에게 세심한 배려를받는 것을보니 정말 행복하네요 ^^
터키에서 길고양이들은 매우 흔하며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 받아먿을만큼 사랑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식당과 가게들이 문을 닫으면서 길 잃은 동물들도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터키 지방 당국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길고양이와 유기견에게 먹이를 주는것을 자재할것을 당부했습니다.
포스팅 출처 - https://www.thedodo.com/close-to-home/stray-cat-brings-baby-to-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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