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연쇄살인사건 최신종 신상공개 및 사건 총정리

#News|2020. 5. 31. 01:37

이름 : 최신종

나이 : 31세

거주지 : 전라북도 전주 효자동

군복무 : 사회복무요원

특기 - 씨름선수(초 - 중학교)
2002년 소년체전 등 전국대회 출전
경장급(40kg 이하) 소장급(45kg 이하) 청장급(50kg 이하) 모두 석권하였다고 뉴스 보도

고등학교 때 불분명한 이유로 씨름을 관둠(전북 체육계 관계자 - 인성 문제로 잘렸다는 보도가 있음)

​직업 : 배달 대행업체 운영

전주 연쇄살인 살인범 신상 및 얼굴 공개

과거 씨름 유망주였던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여성 A씨(34)를 성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4월19일 0~1시 사이 전주시 대성동의 한 주유소에 세운 자신의 차 안에서 부산 실종 여성인 B씨(29)를 살해하고, 시신을 완주군 상관면의 한 과수원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첫 범행을 저지른 지 나흘 만입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A(34·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 범행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29·여)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습니다.
그는 실종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신종은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이러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신종 학창시절 전도유망한 씨름 선수였으나 성년이 된 이후 강간과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전주에서 배달대행 업체를 운영하면서 수천만원의 도박빚을 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성의 안전 여부를 전수조사하는 한편, 관련 진술과 증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과거 최신종은 2012년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단·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최신종 2015년에는 김제의 한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신상을 공개를 결정한 ‘연쇄살인범’ 최신종(31)과 1년 간 통화한 사람 중 연락이 닿지 않는 이들이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여죄가 드러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씨는 아내의 지인인 30대 여성과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채팅앱을 통해 수많은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점과 지난 1년 간 통화한 1148명 중 아직 44명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점 등을 토대로 경찰은 최신종의 다른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성의 안전 여부를 전수조사하는 한편, 관련 진술과 증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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