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보쌈 맛집의 배신 원산지 속인 보쌈집 어디?
#News2020. 5. 16. 13:55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 청주의 유명 보쌈집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해당 보쌈집 사장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판사는 "원산지를 속여 판 돼지고기의 양과 판매 기간 등을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의 죄가 가볍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보쌈집에서 독일산 삼겹살로 만든 보쌈을 '국내산·독일산 혼합'이라고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이 기간 독일산 돼지고기 4천700만원어치의 원산지를 속여 팔아 1억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가 운영하는 보쌈집은 20여년 전통의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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