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가족캠핑,여행 주중 고속버스 무제한 이용권 즐기는 방법

#News|2020. 6. 1. 20:33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타를 맞은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1만명을 대상으로 만원에 캠핑을 즐기는 '특별 가족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4일간 4만원에 고속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여행주간 전용 '교통이용권'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코로나19로 경제·민생 어려움 등 위기국면 지속 우려가 큰 상황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코로나19 국난 극복'은 감염병 사태로 피해를 입은 가계,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지원대책과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대외 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의 중점 추진 과제
Δ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버팀목 강화
Δ세계의 모범이 되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Δ방역·대외신인도·금융·통상 등 전방위적 리스크 관리

이를 위해 6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으로 지정해 교통 혜택 및 관광·소비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특별 여행주간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KTX,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이용권'은 2만명 규모

ΔKTX 편도 4회 이용가능 이용권(1만명, 2인 14만원, 3인 21만원)
Δ주말 제외 4일간 고속버스 무제한 이용권(1만명, 4만원)
Δ여객선 주중 50%, 주말 20% 할인 이용권(2매 4900원)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정부는 공무원·공공기관 직원들의 여름·겨울 휴가계획에 대한 사전접수·사전결제를 통해 관광업종을 지원하고 국내 관광 분위기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풍수해·가축전염병 등 재난 대응으로 사전접수·결제가 어려운 지자체에 대해서는 여름·겨울 휴가 기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가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여행 숙박비에 대해 도서·공연비 등과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도서·공연비에는 현재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와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당 조사가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섬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 요트·연안여객선 등을 활용한 '호핑투어' 시범사업을 하반기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호핑투어는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하면서 해양레저, 먹거리, 휴양 등의 체험을 즐기는 패키지 상품 입니다.

종교문화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종교성지 등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순례길 프로그램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입니자.
정부는 올 하반기 활용방안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 입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020년 특별여행주간을 6월말부터 7월 중순 정도까지 지정해 하계 휴가가 분산되면서 관광소비여건도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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