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헬프미할머니의 봉사정신을 배우다

#News|2023. 2. 23. 11:48

집에서 우연히 현장르포 특종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즐겨보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정말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대전 곳곳을 돌아다니며 헬프미 라고 외치면서
반강제로 양말을 파는 할머니.

시그널 캡쳐


이 일을 몇십년동안 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양말을 판매한 돈으로 곳곳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고 계신다고 합니다. 기부도 틈틈히 하시구요
그것도 50년동안 50억이 가까운돈을 !


몇년전에는 자궁암 3기로 암투병생활을 하셨고
지금도 몸이 그리 좋지않다고 하십니다.

본인 몸도 그리 좋지않으신대도 할머니의 사랑의 나눔은 멈추지 않습니다.


저렇게 큰 짐봇다리를 들고 버스로 이동하고 걸어다니면서 양말을 팔고계시더라구요


구글에서 헬프미 할머니 라고 검색하면 좋은일 하셨던 할머니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나옵니다.
이것도 할머니께서 하신 좋은 일들중에 빙산의 일각 이겠죠


헬프미 할머니를 보면서 할머니의 양말을 강매당하고 싶었습니다.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헬프미할머니의 연락처로 전화해 5만원어치의 양말을 구매하고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데 택배로 배송을 부탁드린다 했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하시네요.

대전 헬프미 할머니와 함께하실분을 위해 할머니 연락처 남깁니다
(문제시 댓 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신초지할머니 연락처 0104631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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