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로 기념품을 만든 미국 엽기 살인마 에드 게인 (Ed gein)

사람 피부로 전등, 수트, 각종 기념품을 만든 미국 최고의 싸이코 살인마 애드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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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드워드 시어도어 게인 (Edward Theodore Gein)
출생~사망 - 1906년 8월 27일 ~ 1984년 7월 26일
고향 - 위스콘신 주 플레인필드
범죄활동 기간 - 1947~1957


에드 게인은 미국의 도굴꾼이자 연쇄 살인마 입니다. 에드 게인은 무섭고 비정상적인 성향의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났고, 어머니가 죽은 후에는 시체 애호가가 되어 무덤에서 시체를 파내어 엽기적인 발상으로 시체를 이용한 창작 행위를 벌이다가 부족한 재료를 수급하기위해 살아있는 사람을 직접 살인을 저지르다가 1957년 11월 16일 체포 되었습니다.

에드게인이 피해자들의 신체로 직접만든 사람 얼굴가죽 소파

그의 기괴하고 엽기적인 범죄행위 덕분에
미친에디, 미친 정육점, 플레인필드 구울, 플레인필드 정육점 이라는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싸이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양들의침묵 등의 영화와 미디어에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며 각종 미디어에도 등장하였습니다.

살인마 에드게인이 살았던 집

에드게인의 어릴적 가족은 도시를 떠나 위스콘신 주 플레인필드 타운 에 있는 155에이커 농장에서 고립 되어 살기 시작했습니다 . 그의 부모들은 아들에게 농장의 고립된 생활을 강요했지만 게인은 학교에 다니길 원했고 학교를 가지않는 대부분의 시간에는 농장에서 집안일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는 수줍음이 많았고, 급우들과 선생님들은 그가 자신의 사적인 농담을 비웃듯 엉뚱한 웃음을 짓는 등 이상한 버릇을 가졌다고 기억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게인의 엄마는 그가 친구를 사귈 때마다 그를 벌했습니다. 사회성 발달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게인은 읽기에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남게되어 더러운 환경에서 지내게된 에드게인의 유년시절

1940년 4월 1일 아버지가 심부전으로 사망하고 다음해인 1945년 12월 29 어머니는 뇌졸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에드게인은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혼자라는 외로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사람 젖꼭지부분 피부를 연결해서 만든 에드게인의 벨트

게인은 농장을 계속 운영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그는 위층, 아래층 응접실, 거실을 포함하여 어머니가 사용하는 방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집의 나머지 부분은 지저분해졌지만 어머니방은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부엌 옆의 작은 방에서 살았습니다. 이 무렵 그는 펄프 잡지 와 모험 이야기, 특히 식인종 이나 나치 의 잔혹 행위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에 이런 관심사가 역사에 길이남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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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에드게인 집을 수색하여 발견된 것들

인간의 얼굴 안면뼈와 파편

의자에 덮혀있는 인간의 얼굴 피부들

인간얼굴 가죽으로 만든 의자

그의 침대옆에 있던 사람 얼굴 피부로 만든 전등 갓

여성의 두개골로 만든 그릇

인간의 두개골 로 만든 그릇

여성 머리의 피부로 만든 가면

사람 얼굴 피부로 만든 자켓

여성의 손 피부로 만든 장갑

얼굴가죽과 여성의 외음부 가죽을
연결해 만든 가방

여성의 젖꼭지 로 만든 벨트
네 개의 코
창문 가리개 끈에 달린 한 쌍의 입술

사람의 얼굴 피부와 척추로 만든 갓

사람 얼굴로 만든 구두

여성 손가락의 손톱, 젖꼭지

사람의 다리 가죽으로 만든 레깅스
종이 봉지에 담긴 메리 호건의 안면 마스크

상자에 담긴 메리 호건의 해골


(아래는 사진자료가 없는것들 입니다)

어깨에서 허리까지 가죽을 벗긴 여성의 몸통으로 만든 코르셋
삼베 자루에 머리 전체
여성의심장
신발 상자에 있는 9개의 외음부
어린 소녀의 드레스
15세 정도로 추정되는 두 여성의 외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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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게인은 조사관들에게 1947년과 1952년 사이에 온전하지 않은 정신 상태에 있는 동안 최근에 묻힌 시신을 발굴하기 위해 3개의 지역 묘지를 40번이나 밤마다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중 30번 정도 방문했을 때, 그는 묘지에 있는 동안 멍한 상태에서 깨어나서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온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최근에 묻힌 중년 여성의 무덤을 파서 자신의 어머니와 닮았다고 생각했으며 시체를 집으로 가져가 그곳에서 가죽을 무두질하여 기념품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에드게인의 어머니

그는 어머니가 사망한 직후, 자신이 어머니가 될 수 있도록, 말 그대로 그녀의 피부 속으로 기어 들어갈수있는 스킨수트를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에드게인은 자신이 파낸 시신과의 성관계를 시도한적이 있으나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체포당시 에드게인의 모습

처음 1957년 재판에서는 정신적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체포된 지 11년이 지난 1968년 재판에서 정신 이상 판정으로 무죄를 받고 안전한 중앙 주립 정신 병원에서 평생을 보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훼손과 도난 당했던 그의 묘비

그는 1984년 7월 26일 폐암으로 인한 호흡 부전 으로 Mendota 정신 건강 연구소 에서 7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