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고복 샤브샤브 (구 등촌샤브) - 37년 부산 토박이 추천 진짜 맛집
여기가 부산 토박이가 추천하는 진짜 맛집입니다.
연령대 관계없이 정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처음 가보시는분들도 맛있다고 극찬하실 정도로 부산 토박이가 추천드리는 찐 맛집입니다.
원래 부산시청 앞에 등촌샤브로 운영을 했었는데
서면점을 메인으로 고복샤브샤브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시청에 가게가 위치했을따부터 방문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
고복 샤브세트로 2개 주문했어요
샤브샤브, 생칼국수사리, 볶음밥 세트로 나오는 구성
일요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거희 대부분의 테이블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아낌없이 수북하게 담긴 각종 버섯과 채소가 나옵니다.
고복샤브샤브는 다른곳에비해 버섯 구성이 다양해서 넘 맘에들어요
샤브샤브로 먹을 소고기는 1인 1접시로 나옵니다.
정말 혜자로운 구성이에요!
고복 샤브 육수는 맑은국물이 아닌 빨간국물인데요
매운육수는 아니에요
이곳만의 특별한 소스에 고기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이 소스 정말 중독성 있어요
채소와 버섯과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아 라이스페이퍼는 같이 나오는 구성이 아니라서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샤브샤브를 좋아하시는분께는 조금 아쉬울수도 있지만
너무 맛있기때문에 라이스페이퍼 없어도 괜춘해요 !
칼국수는 생면으로 한번 삶아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굵은 타입의 생칼국수가 나옵니다
쫄깃쫄깃 너무 맛납니다
국물과 그냥 먹어도되지만
아까 말씀드린 중독성있는 고복 소스에 칼국수를 찍어먹으면 더더욱 맛있어요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진짜 맛있으니 이 방법으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칼국수를 다먹으면 볶음밥을 시킵니다.
일하시는분이 볶음밥 친절하게 볶아주십니다
이렇게 텅 비우고 기분좋고 배 부르게 먹고 왔어요
타지에서 부산 놀러오신 분들이나
부산사시는분들중에 안가보신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